어떤 집이 편하신지
알아봅니다

집을 고치거나 이사하실 때, 마음에 드는 건 있는데
말로 하려니 안 나오는 때가 있습니다.

방 그림 16장을 보고 편해 보이는지만 고르시면,
시공하는 분께 그대로 보여 줄 글로 정리해 드립니다.

왜 16장만 보나요

1 한 장에 여러 가지를 담았습니다. 하나씩 따로 물으면 32장이 필요한데, 그림을 잘 짜 놓으면 16장으로 같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2 오래 보실 필요가 없습니다. 오래 보면 평수나 값을 따지게 됩니다. 그건 형편이지 취향이 아닙니다. 처음 느낌이 가장 정확합니다.
3 애매하면 애매하다고 알려 드립니다. 답이 갈린 항목은 억지로 정하지 않고 “둘 다 괜찮으십니다”라고 적습니다. 시공하는 분께는 알아서 해도 되는 부분이라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.

이렇게 하시면 됩니다

  1. 방 그림이 한 장씩 나옵니다. 모두 18장입니다.
  2. 잠시 뒤 그림이 흐려집니다. 그래도 괜찮습니다. 시간에 쫓기지 마세요.
  3. 여기 있으면 편할 것 같은지만 고르시면 됩니다.
  4. 평수나 값은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 정답은 없습니다.
  5. 마지막에 두 장씩 놓고 고르는 것이 세 번 있습니다.

미리 말씀드립니다. 이 검사는 아직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. 공간을 가르는 기준은 오래된 연구에서 가져왔지만, 저희 검사가 얼마나 정확한지는 지금 확인하고 있습니다. 또 지금 보시는 것은 사진이 아니라 간단한 그림입니다. 실제 방과는 다르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.

1번째 그림 · 모두 16장
천천히 보세요
이런 방이면 편하실 것 같으세요?
키보드 1~5 로도 고를 수 있습니다
1번째 · 모두 3번
둘 중 어느 쪽이 더 마음에 드세요?

앞에서 답하신 것으로 저희가 어느 쪽을 고르실지 미리 적어 두었습니다.
맞는지 끝나고 알려 드립니다.

결과
이번 결과의 상태

이 검사가 정해 준 것과 정하지 못한 것, 그리고 아예 재지 않은 것을 나눠서 보여 드립니다. ‘추가 확인 필요’는 알아서 해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.

답하신 대로 만든 방

왼쪽은 답하신 대로 만든 것이고, 오른쪽은 정반대입니다. 왼쪽이 더 편해 보이시면 결과가 맞은 것입니다.

어울리는 색

벽지·바닥·가구를 고르실 때 이 색을 보여 주시면 됩니다. 아래 영문·숫자는 색 이름이라 가게나 시공하는 분께 그대로 보여 주셔도 됩니다.

이런 걸 찾아보세요

글자를 누르면 사진을 찾아 줍니다. 마음에 드는 사진을 저장해 두시면 그게 곧 시공하는 분께 보여 줄 자료가 됩니다.

실제로 이렇게 하세요
시공하는 분께 이렇게 말하세요

아래 글을 그대로 보여 주시거나 종이로 뽑아서 건네시면 됩니다.

피하시는 게 좋은 것
    자세한 점수 보기

    가운데 선에 가까울수록 “둘 다 괜찮다”는 뜻입니다. 옅은 칸은 결과가 이만큼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는 표시입니다.

    이 점수가 어떻게 나왔나요

    방 그림 16장은 다섯 가지 성질이 서로 겹치지 않도록 짜서 만들었습니다. 어떤 방을 편하다고 하셨는지 거꾸로 계산하면 각 성질에 대한 취향을 따로 뽑아낼 수 있습니다.

    옅은 칸의 폭은 답이 얼마나 일정했는지로 정합니다. 비슷한 방에 비슷하게 답하셨으면 좁아지고, 답이 갈렸으면 넓어집니다. 그 칸이 가운데 선을 걸치면 “둘 다 괜찮음”으로 적습니다.

    답하신 속도는 점수에 넣지 않습니다. 빨리 고른 답이 더 정확하다는 근거가 아직 없어서, 기록만 하고 점수 계산에는 쓰지 않습니다.

    직접 그림을 만들어 보고 싶다면

    챗지피티 같은 그림 만드는 프로그램에 아래 글을 붙여 넣으면 취향에 맞는 방 사진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. 시공 전에 미리 보기용으로 좋습니다.

    2주 뒤 한 번 더 — 얼마나 같은지 비교해 드립니다

    같은 검사를 2주 뒤에 다시 하시면 두 결과를 나란히 보여 드립니다. 검사가 시간이 지나도 같은 답을 내는지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 이메일은 안내 메일 1~2통에만 쓰고 연구가 끝나면 지웁니다.

    세 영역 통합 보고서 (준비 중)

    시각·공간·음악 결과를 한 문서로 묶고, 업체에 바로 건넬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한 유료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

    무엇을 참고했나 — 사람이 어떤 공간을 편하게 느끼는지 설명하는 대표 이론을 따랐습니다. 한눈에 정돈되어 보이는가, 볼 것이 많은가, 더 있을 것 같은가를 기준으로 삼습니다. 여러 연구를 모아 분석한 결과 이 중 ‘더 있을 것 같은가’가 가장 일관되게 선호를 예측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(Stamps, 2004).

    그림에 대하여 — 지금 보신 것은 사진이 아니라 간단한 그림입니다. 다섯 가지만 정확히 바꾸려면 사진보다 그림이 낫기 때문입니다. 실제 사진으로 만든 것은 준비 중이며 완성되면 바꿀 예정입니다.

    아직 확인 못 한 것 — 같은 분이 2주 뒤에 다시 하셔도 같은 결과가 나오는지, 이 결과가 실제 시공 만족으로 이어지는지는 지금 확인하고 있습니다. 확인되면 공개하겠습니다.

    funk seoul brothers · 취향발견소